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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2 13:51:57
  • 최종수정2017.12.12 13:51:57

기록물 기증 캠페인 전단지.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에 흩어져 있는 역사기록물을 연중 수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기록물 기증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면서 개인 및 민간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을 기증신청 받을 계획이다.

기증대상은 1990년 이전, 출장소 시절, 군 개청 당시 증평 지역의 인물·생활사·사회단체·행정업무와 관련한 기록물이다.

특히 △증평의 경치·경관 △증평주민의 관혼상제·졸업·입학 △증평 군부대와 사회단체 △지역 내 학교·교량·도로·노포(老鋪) △주요 행사 및 기념일 등과 관련한 필름, 사진, 신문스크랩, 문서, 대장, 포스터, 일기, 기념품 등이 주요 수집대상이다.

기증된 기록물은 증평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밝히는 기록물로 영구 보존되며 향후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군민에게도 공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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