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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충주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장 '세계신지식인'

소방차 우선 교통시스템 도입 등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17.12.11 18:35:23
  • 최종수정2017.12.11 18:35:23

주영국

충주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장

[충북일보] 주영국(47·사진) 충주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장이 '세계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주 단장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한 '30회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신지식인이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하여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을 의미한다.

공무원 분야 세계 신지식인에 선정된 주 단장은 전국 최초로 소방-경찰-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방차 우선차로' 노면표시 설치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소방·경찰·우편집배원 등 고(高) 위험직무·현장근무 공무원에 대한 재해보상제도 개선과 순직·공사상 소방공무원의 예우 및 처우를 강화하는 한편 열악한 근무환경의 소방공무원의 보수·수당 현실화에도 노력했다.

주 단장은 "세계 신지식인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해당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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