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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1 17:17:09
  • 최종수정2017.12.11 17:17:09

11일 충북도기업진흥원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면접행사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충북일보] 매서운 한파도 구직자들의 취업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11일 충북도기업진흥원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면접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기업진흥원(일자리지원센터)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청년구직자, 중·장년 재취업희망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구직열기를 실감케 했다.

㈜네오비젼, ㈜생활낙원, ㈜엠알인프라오토 등 30여 개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200여 명을 구인했다.

또 구직자 300여 명이 현장면접에 응시해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강호동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올 한해동안 구인난과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채로운 취업교육과 면접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며 "내년에도 취업기회를 확대해 취업고민으로 지쳐있을 구직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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