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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평가에서 세종이 2개월 연속 1위

세종교육청은 전남 이어 2위…리얼미터 조사

  • 웹출고시간2017.12.11 17:42:25
  • 최종수정2017.12.11 17:42:25
ⓒ 리얼미터
[충북일보=세종]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전국 17개 시·도 11월 평가에서 세종시가 '행정'과 '주민생활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세종은 2가지 부문 모두 2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 리얼미터
충남은 행정은 세종에 이어 2위, 주민생활만족도는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시장이 11월 14일 사퇴한 대전의 경우 '행정'은 14위,주민생활만족도는 10위에 그쳤다.
ⓒ 리얼미터
시·도 교육청 행정 평가에서는 10월과 마찬가지로 전남이 1위, 세종은 2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는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주민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했다"며 "시·도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2%"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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