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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충주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충북본부에 난방비 3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7.12.11 16:27:18
  • 최종수정2017.12.11 16:27:18

메가박스 충주점(사장 류두열)은 지난 11일 메가박스 신관 2층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충주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난방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메가박스 충주점(사장 류두열)은 지난 11일 메가박스 신관 2층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충주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난방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석란 본부장은 "충북 지역에서 최소 934세대가 난방비 후원이 필요한 가정이고, 이중 70%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으로 겨울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며 "이에 재단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류두열 사장은 "고향인 충주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이 다소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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