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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1 17:56:41
  • 최종수정2017.12.11 17:56:4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에서 충북도내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의 완성도,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충실도, 성매개 감염병 검진활동 기여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등 감염병 예방과 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다.

보건소는 올 한 해 동안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가가는 보건행정서비스의 전개와 질병예방에 노력 등 국가방역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는 한 해 동안 △결핵검진 6천645건 △성매개 감염병 검진 1천18건 △국가예방접종 2만163건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초 감염병관리 팀을 신설해 기후변화 및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한 24시간 상시 대응체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감염병매개체 퇴치를 위한 포충기 160대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 방역소독 및 법정감염병 감시 사업을 수행해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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