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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술인모임, 홀몸노인 위안 재능기부 콘서트

18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17.12.11 13:29:46
  • 최종수정2017.12.11 13:29:46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충주예술인모임(회장 이영광)이 홀몸노인을 위한 나눔 콘서트로 재능기부에 나선다.

충주예술인모임에 따르면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나눔 콘서트로 18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충주歌(가) 흐른다' 공연을 한다.

올해로 세 번째인 충주예술인모임의 이 공연은 2015년 1회부터 복합문화예술 장르 공연으로서 새로운 형식과 진행 방식에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예술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돌봄의 손길이 절실한 홀몸노인들을 위한 나눔 콘서트로 마련했다.

공연에 참여하는 충주예술인모임 회원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를 한다.

2015년과 지난해 1·2회 공연은 무료로 진행했고, 이번 공연은 충주지역 홀몸노인을 위해 입장권(1만원)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공연은 사물놀이, 가야금, 색소폰, 프리마돈나, 오페라어린이합창단, 어쿠스틱밴드, 비보이댄스, 재즈댄스, 택견, 무용, 영상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충주예술인모임은 2015년 동·서양 음악, 미술, 연극 등 여러 장르의 예술인 100여 명이 모여 결성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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