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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1 13:43:52
  • 최종수정2017.12.11 17:56:26
[충북일보]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8~19일 이틀간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청주시내 곳곳을 밝힌다.

청주시 성화봉송은 18일 오송노선 35.8㎞, 19일 청주노선 28.5㎞로 총 64.3㎞이다.

18일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입구~오송역~터미널사거리~죽림사거리~개신오거리~산남사거리~분평사거리~청주교육대~모충사거리~수영교사거리~방서사거리~용암농협사거리~용암롯데마트~금천광장~금천육거리~금석교사거리~석교육거리~충북도청 순으로 성화봉송이 이어진다.

이색봉송은 KTX오송역에서 오전 11시부터 10분 동안 진행된다.

19일 성화봉송은 충북도청에서 시작해 상당사거리~사창사거리~복대사거리~터미널사거리~서청주교사거리~솔밭공원사거리~봉명사거리~제2운천교사거리~시영아파트사거리~청주농고~성모병원사거리~주중초등학교~신흥고~내덕칠거리~청주대~청주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낮 12시40분부터 10분 동안 스파이더 봉송이 펼쳐진다.

이어 진천군(20일), 충주시(21일), 제천시(22일), 단양군(23일) 순으로 도내 성화봉송이 이어진다.

앞서 13~14일에는 올림픽 성화가 세종시를 지난다.

첫날(13일)은 오후 2시20분부터 세종청사 옥상정원~양지초등학교~ 도담·아름·종촌·어진동~호수공원, 둘째 날(14일)은 오후 2시 30분부터 홍익대 세종캠퍼스 정문~ 조치원읍을 거쳐 차량으로 신도시로 이동한 뒤 보람동~시청 구간을 경유한다.

/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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