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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0 20:53:52
  • 최종수정2017.12.11 10:36:41
[충북일보] 김경식(57·사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임기가 1년 연장된다.

도는 이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둔 김 대표의 임기를 2018년 12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한 후 청년예술가 창작활동지원, 국가정책사업인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을 원만히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0개 시·군 공연문화예술 브랜드를 개발해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지사는 "많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추진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임기를 연장했다"며 "남은 1년 동안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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