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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0 14:08:23
  • 최종수정2017.12.10 14:08:23
[충북일보] 박찬길(사진) 청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이 8일 더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했다.

박 팀장은 26여 년 동안 사회복지현장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시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복지 업무체계를 체계적으로 다져나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급 중증장애인 교통비 및 부부장애인 생활용품비 지급, 함께하는 세상 '우리는 세상속으로 간다' 어울림 행사 등 장애인복지 시책을 적극 발굴했다.

복지자원 개발 및 배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특수사업으로 '365! 두드림 복지포털'을 구축했고, 읍면동 인적안정망 복지 이통장제 및 민관복지협의체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 팀장은 "앞으로도 복지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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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