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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0 15:14:48
  • 최종수정2017.12.10 15:14:48

김병국 농협중앙회 이사(왼쪽 다섯 번째), 이응걸 본부장(여섯 번째)과 도내 농·축협 조합장 및 계열사 대표들이 워크숍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충북본부는 지난 7~8일 1박2일간 일정으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30여 명의 농·축협 조합장과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농협이 선도적으로 상생과 화합을 기초로 농업인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명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도·농상생을 결의했다.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은 "충북농협이 농민에게 희망을 주고 농촌에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병국 농협중앙회 이사(서충주농협 조합장)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 지속가능한 농업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북농협 조합장들이 최선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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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