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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8 19:46:09
  • 최종수정2017.12.08 19:47:02
[충북일보] 32대 충북지방경찰청장에 음성 출신 남택화(58·사진) 경찰청 교통국장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8일 고위직 인사를 단행, 박재진 현 충북청장 후임으로 남 신임 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간부 후보 35기로 1987년 경찰에 입문한 남 신임 청장은 2014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충북청 차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어 전북청 차장, 경기청 제1부장, 경기남부청 제1부장 등을 거쳐 경찰청 교통국장에 역임 중이다.

음성 출신인 그는 경신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재진 현 충북청장은 이번 인사에 따라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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