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08 15:58:14
  • 최종수정2017.12.08 15:58:1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 한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대내외적으로 눈부신 홍보활동을 한 2017년 SNS 우수기자상에 김용예(여 57)씨를 선정했다.

지난해 4월'제2기 증평군 SNS 기자단'으로 위촉된 김 씨는 증평군노인복지관 관장을 역임하며 증평군 SNS(페이스북)를 통해 증평군의 축제, 문화 행사, 명소소개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활발하게 전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행복한 노후 생활이야기와 미담사례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식 전달을 위해 노력한 점이 두드러졌다.

김용예씨는"증평군 발전상 홍보를 위해 많은 SNS기자단들이 한 마음으로 열심히 취재하고 활동하고 있는데 상을 받게 돼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앞으로도 지역 소식 및 문화 관광자원 등 다양한 소식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군 SNS 기자단은 학생, 주부, 직장인, 농업인, 프리랜서, 문인협회 회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5명의 회원들이 증평군 페이스북친구 5천300여명에게 지역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