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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모기지 항공사 면허 승인 촉구"

민주당 논평 발표…국토부 장관 면담 등 노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7.12.07 18:22:52
  • 최종수정2017.12.07 18:22:5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7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모기지 항공사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승인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청주공항은 다음 달이면 개항 21주년을 맞는다"며 "청주공항 활성화는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되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기지 항공사 설립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모기지 항공사가 만들어지면 이용객 편익증대, 항공료 인하,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 활성화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며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사안이며 지방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취지에도 부합되는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모기지 항공사의 면허 승인을 위해) 오제세 도당위원장의 국토부 장관 직접 면담 등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모기지 항공사 설립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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