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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독일, 이탈리아 등 7개 전문 의료기기 관계자 초청

  • 웹출고시간2017.12.07 15:56:41
  • 최종수정2017.12.07 15:56:41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의료기기 글로컬 경제협력권사업의 하나로 오는 14일 재단 컨벤션 홀에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

충북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계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의료기기산업의 융합산업 발전과 지역 첨단의료기기 전문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TP는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7개국 약 15명의 전문 의료기기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주선할 예정이다.

이날 상담회는 오전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1대1 매칭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을 활용해 제품전시도 가능하다.

충북도는 해외바이어 그룹을 대상으로 지역의 바이오 및 의료 인프라 홍보 계획과 함께, 향후 지역에 연구기업 유치 전략을 병행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충북TP 관계자는 “이스라엘 상공회의소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지 투자기관 관계자가 직접 기업 상담 희망을 밝혀왔다”며 “의료기기 해외시장을 다변화해 아시아국가 이외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바이어 구성 다변화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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