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오송도서관, 12월 어린이문화공연 실시

오는 10일 청주오송도서관 '어린이문화공연 드로잉매직쇼'

  • 웹출고시간2017.12.07 14:59:56
  • 최종수정2017.12.07 14:59:56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10일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어린이문화공연 드로잉매직쇼'를 실시한다.

드로잉매직쇼는 다양한 기법으로 빠르게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쇼와 흥겨운 마술쇼가 결합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야광드로잉', '아이언맨 목탄드로잉'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약 1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75명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미우 청주오송도서관 관장은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 시키는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강병조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