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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7 14:44:42
  • 최종수정2017.12.07 14:44:42
[충북일보] 충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쌀 생산(농산)시책 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전국을 대상으로 쌀산업 정책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농업분야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가장 큰 상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평가 내용은 △적정한 벼 재배면적 확보 △쌀 경영안정 노력도 △동계작물 재배 확대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참석 등 4개 부문 9개 항목이다.

도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송재구 도 농정국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농정시책을 더욱 발굴해 충북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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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