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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성문화연구회, 제29회 중원문화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주의 지명을 통해 본 우리들의 삶'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7.12.07 13:22:10
  • 최종수정2017.12.07 13:22:10
[충북일보=충주] (사)예성문화연구회가 7일오후 2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국원관에서 '충주의 지명을 통해 본 우리들의 삶' 을 주제로 제29회 중원문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병철(서원대) 교수가 '역사 문헌 자료의 지명과 충주'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김병구 예성문화연구회 전회장이 '선인의 흔적이 묻은 지명', 어경선 고문이 '충주의 지명과 주변 문화재의 관련성에 대한 소고', 최춘자 부회장(남산초 교사)가 '풍수지리를 통해 본 충주의 지명', 김양규 사무국장(제천 봉양중 교사)가 '충주 도로명을 활용한 향토문화 이해'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장(충주박물관장)이 좌장을 맡아 이성호(전 대원고 교장), 김성섭(충주공고교사),유봉희(충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김희찬(아이들의 하늘 간사)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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