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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 속 풍경 "단양이었네"

예능은 물론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

  • 웹출고시간2017.12.07 11:16:37
  • 최종수정2017.12.07 11:16:37

영화 '내부자들'의 촬영지로 알려진 새한서점을 찾은 관광객들.

[충북일보=단양]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인기 드라마와 예능, 영화 촬영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온달관광지를 비롯해 단양구경시장, 새한서점, 이끼터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세트장이 꾸며진 온달문화관광지는 2007년 문을 연 뒤로 화랑과 연개소문, 해적, 태왕사신기, 무사 백동수 등 큰 사랑을 받았던 다수의 작품배경이 됐다.

이 관광지는 영춘면 하리 1만8천㎡의 터에 궁궐과 후궁 등 50여 동의 삼국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예스러운 건축물과 저잣거리 등을 갖춰 특히 사극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올해 초에는 박서준과 박형식, 고아라 등 한류스타가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화랑의 배경이 된 바 있다.

온달문화관광지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인기에 힙 입어 올 한해 20만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박스오피스(box office)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내부자들'의 촬영지로 알려진 새한서점도 빼놓을 수 없는 촬영명소 중 하나다.

숲속의 헌 책방으로 더 알려진 이 서점은 하루 세 차례 버스가 운행되는 한적한 시골풍경을 물씬 풍기는 적성면 현곡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할까"라는 영화 속의 명대사만큼이나 13만여 권의 도서를 갖춘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형서점으로도 유명하다.

이 서점은 1979년 서울 고려대학교 인근에서 25년간 운영하다 2002년 적성면으로 자리를 옮겨 대를 이어 명맥을 잇고 있다.

스몰웨딩 촬영 등 연인들의 사랑의 순례지로도 유명한 이곳에 오면 누구나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할까"라는 영화 속 대사를 내뱉곤 한다.

새한서점은 연극과 버스킹, 스몰웨딩 등 다양한 이벤트를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온달문화관광지와 새한서점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다면 구경시장은 예능프로그램의 단골손님으로 자주 등장한다.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을 비롯해 공중파와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방영됐거나 촬영을 마쳤다.

구경시장은 마늘을 넣어 만든 만두와 순대, 과자 등이 인기를 모으면서 먹부림(먹다와 몸부림의 합성어)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밖에 '더 늦기 전에 천정엄마'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KBS 예능프로그램 '철부지 브로망스'의 촬영지였던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파급과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유치를 위해 제작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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