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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7 10:06:05
  • 최종수정2017.12.07 10:06:0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내년에 공급할 벼 보급종 150.72t을 예시하고, 오는 22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급종 종자는 정부에서 생산·공급하는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이 특징이다. 발아율이 높고 초기생육이 왕성해 자가채종 종자에 비해 증수효과 및 병충해에 강하다.

이번 품종별 예시량은 오대벼 3.76t, 운광벼 0.74t, 하이아미벼 2t, 삼광벼 124.3t, 추청벼 14.68t, 대보벼 5.24t이다.

종자신청 시 소독·미소독을 구분할 수 있으며, 신청 단위는 20㎏/포대다. 공급 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공급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희망 농가는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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