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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 사람 음주율 전국에서 가장 낮다,왜?

전국 음주율 상승세 ,여성은 급상승…한국갤럽 조사

  • 웹출고시간2017.12.06 20:52:49
  • 최종수정2017.12.06 20:52:49
[충북일보=세종] 세종·충청지역 주민들의 음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갤럽은 '음주 속설에 대한 인식'이란 주제로 지난 11월 28~3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제주를 제외한 전국 6개 권역 중 '월 1회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 비율은 부산·울산·경남이 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60%) △호남,대구·경북(각 54%) △인천·경기(53%) 순이었다. 대전·세종·충청은 47%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은 대전·세종·충청보다 9%p 높은 56%였다.

이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최근 부산에서 세종시 아름동으로 이사한 이 모(52·음식점 운영) 씨는 "부산과 달리 충청도는 조용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아 술도 적게 마시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주도 부산 사람은 대체로 한 잔을 가득 채워 한꺼번에 마시는 반면 충청도 사람은 70%정도만 채워 나눠 마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 이후 전국적으로 음주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같은 조사에서 '월 1회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 비율은 △94년 43% △2002년 50% △2013년,2015년 각 52%였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 음주율이 급등했다.

남성의 경우 94년 70%에서 2013년 69%로 떨어졌다가 올해는 다시 71%로 올랐다. 지난 23년 사이 1%p 상승한 셈이다.

반면 여성은 같은 기간 24%p(18%→42%) 올랐다.

갤럽은 이번 조사 방식에 대해 "휴대전화를 기본으로 집전화를 보완한 결과 총 통화자 5천695명 중 18%인 1천10명이 응답을 완료했다"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라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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