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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6 16:27:30
  • 최종수정2017.12.06 16:27:30
[충북일보=청주] 청주의 한 사찰에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사찰 법당에서 생후 일주일 된 여자 아기가 버려져 있는 것을 사찰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 주변에는 기저귀와 젖병 등이 놓여 있었다.

신고자는 경찰에 "법당 청소를 하다 방석에 덮여있는 갓난아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아기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찰 주변 CCTV를 분석해 이날 오후 차를 타고 사찰에 온 20~3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아기를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뒤를 쫓고 있다.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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