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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고품질 쌀 생산 회원 워크숍

맛있는 밥, 우리가 책임진다

  • 웹출고시간2017.12.06 16:36:51
  • 최종수정2017.12.06 16:36:51

(사)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워크숍이 6일 충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사)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워크숍이 6일 충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회장 안창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충주쌀 생산 및 판매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쌀생산 우수농업인 시상과 조길형 충주시장의 특강, 충주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시정발전 방향 및 농가소득 100% 증진 활성화'를 내용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는 주식인 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따른 판매량 증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 이러한 노력과 쌀전업농 회원들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열정으로 대표 쌀브랜드인 '미소진쌀'은 전국 쌀 품평회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충주쌀 명품화를 위해 지력증진을 위한 논 토양 볏짚환원사업, 유기질비료지원 확대와 질소질 비료 감축 추진, 유통활성화를 위한 포장재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쌀 생산 및 유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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