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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신축청사 개청식 가져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시 제공

  • 웹출고시간2017.12.06 13:51:36
  • 최종수정2017.12.06 13:51:36

단양소방서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엄재창 부의장, 이태훈 단양부군수, 조선희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소방서 개청식을 가졌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지난 5일 단양소방서 개청식을 가졌다.

단양소방서는 단양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새로 신설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엄재창 부의장, 이태훈 단양부군수, 조선희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단양소방서 개청은 최근 단양관광산업으로 변모하고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도약해가는 등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는 단양군의 발전을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단양소방서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단양소방서는 단양읍 삼봉로 421-56 번지 내에 5천22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2천335.45㎡규모로 소방공무원 100명과 의용소방대원 400명에 3개 과 6개 팀, 2개 119안전센터, 1개 119구조대, 3개 지역대를 운영하며 특수소방차를 비롯한 화재조사차와 현장 지휘차, 진단차 등 소방차 26대를 배치해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임병수 서장은 "직원 모두가 날로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적극 대처해 군민의 생명과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무엇보다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소방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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