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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5 17:57:33
  • 최종수정2017.12.05 17:57:33
[충북일보] 2017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청 정다운(여·31)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의 준우승을 견인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정다운(충북도청) 선수는 5일(한국 시각) 열린 마스터즈 결승에서 신 리 제인(말레이시아) 선수를 2대0(256-225 236-221)으로 압승해 사실상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정다운 선수와 김문정(곡성군청)선수의 2인조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금매달을 거머쥐었다. 2인조 결승에서도 말레이시아의 신 리 제인-샬린줄키플리 조를 454(평균227.00) 대 397(평균 198.50)로 제친 바 있다.

정다운 선수는 2013년 세계볼링선수권대회 5인조 금메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3인조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2015년 세계볼링선수권대회의 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2017년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마스터즈 금메달과 2인조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으로 세계최강임을 입증했다.

정 선수의 활약은 대회전체에서 한국볼링을 준우승으로 이끌는데 큰 역할을 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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