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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5 17:31:48
  • 최종수정2017.12.05 17:31:48
ⓒ 청주CBS
[충북일보=청주] 청주CBS와 청주시기독교연합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7 성탄축하 성가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에는 금천교회, 상당교회, 신흥교회, 좋은교회, 청북교회, 청주순복음교 등 모두 10개 성가대가 출연한다.

마지막 무대에는 출연한 성가대원 900여 명이 함께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합창하며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선사한다.

청주CBS는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라디오를 통해 '성탄축하 성가합창제'를 특집 방송할 계획이다.

김기수 청주CBS 본부장은 "성탄축하 성가합창제를 통해 아기 예수의 사랑과 평화가 이 땅에 차고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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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