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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아시아재단, 청주대 학생에 장학금 전달

'아시아공동체론' 우수 수강생 16명에 5천400달러 지급

  • 웹출고시간2017.12.05 17:08:51
  • 최종수정2017.12.05 17:08:51

일본 원아시아재단은 최근 청주대 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천400달러를 전달했다.

ⓒ 청주대
[충북일보=청주] 일본 원아시아재단(One Asia Foundation)이 청주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청주대는 5일 원아시아재단 정준곤 재단 수석연구원이 최근 '아시아공동체론' 수강생 중 우수 학생 16명에게 장학금 5천400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아시아재단은 재일교포 3세인 사토 요지(佐藤洋治) 이사장이 인종, 민족, 국적, 사상, 종교, 정치를 넘어 '하나 된 아시아'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2009년 사재 100억 엔(현재기준 약 1천3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올해 2학기 개설된 강좌에는 해외 학자 4명을 포함해 국내외 13명의 학자들을 초청해 강좌를 진행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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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