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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5 11:44:12
  • 최종수정2017.12.05 11:44:12
ⓒ 공주시
[충북일보] 국내 최대 밤 주산지인 공주에서 찹쌀떡과 알밤을 결합한 상품이 개발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 산하 공주밤연구소와 모 식품제조업체가 공동 개발한 '공주알밤찹쌀떡'의 시판이 최근 시작됐다.

주원료인 밤과 찹쌀이 모두 공주산인 제품은 찹쌀떡에 밤 한 톨이 통째로 들어가 있다. 화학첨가제는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한다.
지난 9월 열린 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열린 판촉행사에서 관광객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다.

6개 들이(총 420g) 한 상자 소비자 가격은 1만2천 원이다.

현재는 공주한옥마을에서 전화 주문(041-855-5858·010-3324-7700)으로만 판매 중이나, 조만간 '고맛나루' 등 인터넷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공주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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