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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5 10:45:17
  • 최종수정2017.12.05 10:45:1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018년 주요업무와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달력을 제작해 산하기관과 학교에 배포했다.

2천200부가 제작된 이 달력에는 도교육청이 다가올 새해에 추진할 주요업무와 학사일정, 행사목록이 담겨있다.

달력의 삽화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각급 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 12점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도교육청은 계절, 국경일 등 월별 특성을 고려해 그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홍보달력을 각 기관과 학교에서 잘 활용해 교육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홍보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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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