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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진흥원,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의 변화 특강 성료

4일 충북도 희망더하기 취업특강 성료

  • 웹출고시간2017.12.04 17:01:15
  • 최종수정2017.12.04 17:01:15
[충북일보] 충북도내 구직자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충북도기업진흥원의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이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오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도내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해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박종호 전문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의 변화'라는 주제 강의에 이어 조재현 교수(장안대학교)의 '합격이력서의 조건'이란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 도내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의 변화와 관련된 강의를 제공하고, 눈에 띄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취업관련 일자리상담이 열려 최신 구직 정보를 알려주고, 원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알선을 해줬다.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은 취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진흥원 대회의실(2층)에서 무료로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로 문의하거나 충북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job.or.kr)로 방문하면 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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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