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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4 16:50:40
  • 최종수정2017.12.04 16:50:40

충주시의회 최용수 의원이 4일 제222회정례회 1차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최용수의원(민주당)이 4일 정당공천제 폐지와 내년 6월 지방선거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의원은 이날오전 제222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1차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민주적 기본권 강화를 위해 지금의 정당공천제를 반드시 폐지하고 지방분권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앙정부에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 할 개헌 헌법에 우리나라가 지방분권 국가임을 명시하여 주기 바란다.입법권, 행정권, 재정권, 복지권을 두는 확고한 주민자치가 명시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지방분권 성공을 위해 충주시의회 내에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를 촉구하고 "충주시와 충주시의회에 TF를 구성 가동하여 지방의회의 의견과 지방 분권 주장들이 국회 개헌특위로 전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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