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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강대식 작가 '인도 라다크 힐링여행' 사진전

  • 웹출고시간2017.12.04 16:49:41
  • 최종수정2017.12.04 16:49:41
ⓒ 강대식 작가
[충북일보=청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강대식(54) 사진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인도 라다크 힐링여행'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충북에서 활발한 사진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 작가가 3년 전 인도 오지마을 라다크를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지방 종교, 주민 생활상, 자연 등 라다크 지역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아내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인이자 수필가이기도 한 강 작가는 당시 라다크를 거닐며 겪은 에피소드와 여행의 감상이 담긴 기행수필집 '인도 라다크 힐링여행'도 발간했다.

사진전과 더불어 열리는 기행집의 출간기념회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사진을 감상함에 있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는 강 작가가 15년째 회장을 맡고 있는 사진 동호회 서평포토가 22회 회원전을 연다.

올해 주제는 '충북의 멋과 흥'으로 도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지난 축제의 추억과 분위기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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