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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4 14:08:52
  • 최종수정2017.12.04 14:08:52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4일 추풍령면 신안로 화재페해 정미소에 가스레인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화재피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4일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말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로 건물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추풍령면 신안로에 위치한 정미소를 방문해 가스레인지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정미소를 운영하는 현 모씨는 생계를 잇고 있던 터전이 없어져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협의회는 이웃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위문품을 마련해 피해주민에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박순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주민에게 희망으로 전해져 새로운 재기의 계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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