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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2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4~19일까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 12건 심사

  • 웹출고시간2017.12.03 14:41:31
  • 최종수정2017.12.03 14:41:31

충주시의회는 4~19일까지 16일간 제222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4~19일까지 16일간 제222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며, 조례안 10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4일에는 충주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5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8천717억 원(특별회계 포함) 규모의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총괄심사하고,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충주시 청사 부설 주차장 관리 운영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부랑인임시보호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6~ 7일까지 2일 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로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한 보고를 받고, 8~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한다.

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계획된 시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적정한 대안을 제시하며 내년도 시정방향이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은 필요한 곳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전 분야에 걸쳐 효율적인 예산심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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