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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3 14:52:24
  • 최종수정2017.12.03 14:52:24
[충북일보=진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 47대 진천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신임 박광순(37)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능동적인 참여, 신입회원 확충을 통한 튼튼한 진천청년회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진천청년회의소는 40세 이하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어린이날 지역 큰잔치, 생거진천미래지기 축제, 생거진천 뮤지컬 페스티벌 등 각 계층별 맞춤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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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