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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이산단 조성 속도 낸다

충북개발공사, 행안부 타당성 검증 통과
지역균형발전·일자리 창출 등 기대

  • 웹출고시간2017.12.02 07:41:59
  • 최종수정2017.12.02 07:41:59

청주 북이산단 위치도.

[충북일보=청주] 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증을 통과했다.

1일 충북개발공사는 행안부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지난 5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지 6개월 만에 사업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북이산단 조성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재무성지수(PI)가 1.01, 경제성 지수(BC)가 1.11로 나와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북이산단 조성은 청주 오송·오창에 지역에 편중된 산단을 북부권에 균형있게 배치하고 내수·북이 지역에 난립한 개별 공장들의 집적화 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1천700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용지 공급 목표시기는 오는 2022년이며 주요 유치업종은 지역특화도 높은 식료품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플라스틱제조업, 금속가공품 제조업 등이다.

북이산단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낙후된 북부권에 대한 균형발전은 물론, 1조37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천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충북개발공사는 내다봤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확보된 만큼 도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산단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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