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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30 18:21:11
  • 최종수정2017.11.30 18:21:11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30일 열린 '2017 청주시 투자기업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3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2017 청주시 투자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주에 투자한 기업, 유관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투자협약식 체결, 투자유치 정책방향 설명, 기업인과의 대화,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반재홍 청주시 경제투자실장은 청주시의 투자여건, 산업단지 현황, 투자유치 정책방향 등을 안내했다.

㈜삼다산업개발은 오는 2019년 12월까지 흥덕구 복대동 청주산업단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T1타워'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투자기업들과 체결한 21조 5천억 원 규모의 많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인구 100만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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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