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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권영일 처장 한국전문대학교사무처(국)장협의회 회장 연임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협의회 위해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7.11.30 13:30:49
  • 최종수정2017.11.30 13:30:49

권영일

사무기획처장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권영일 사무기획처장이 지난 2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한국전문대학교사무처(국)장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권영일 회장은 "2년 연속 회장직을 맡게 돼 부담감이 앞서지만 대학의 위기가 눈앞까지 다가온 현실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가올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재정 위기와 대학기본역량진단 등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일 회장은 대원대학교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부 재정지원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공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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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