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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30 17:45:36
  • 최종수정2017.11.30 17:45:36
[충북일보=증평]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에 홍성열 증평군수가 선정됐다.

이 상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문화,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 수여하고 있다.

홍 군수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선도 농가를 육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고품질 식량작물의 생산을 지원해 농업경쟁력을 높여왔다.

또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6천만원의 산물 벼 건조 료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 입장의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농산물 판매지원 등 도시민 유치 및 정착지원을 강화해 한해 평균 300여명의 귀촌인구를 유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 군수는"앞으로도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선진 농업 기반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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