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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충청점 영업시간 변경

다음달부터 30분 앞당겨 오픈

  • 웹출고시간2017.11.29 15:17:45
  • 최종수정2017.11.29 15:17:45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다음달 1일부터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충청점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개점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폐점시간도 오후 8시30분에서 8시로 당겨진다.

이 같은 변경은 겨울이 되고 해가 짧아짐에 따라 늦은 시간보다는 오전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고객들의 생활패턴이 변화하면서 오전 시간대 유동인구 비중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이 기간 동안 평일엔 본관(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식품관(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으로 운영한다.

금·토·일요일에는 각각 30분이 연장돼 본관 오후 8시 30분, 식품관은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U-PLEX(오전 10시30분∼오후 9시)와 본관 6층 식당가(오전 10시30분∼오후 10시), U-PLEX 3층 VIPS(오전 11시∼오후 10시)는 요일과 상관없이 변경된 시간으로 운영된다.

신현준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매기획팀장은 "고객님들의 요구와 생활 패턴의 변화 등 여러 자료를 분석해 영업시간을 변경하게 됐다"며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충청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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