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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9 11:49:56
  • 최종수정2017.11.29 11:49:5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기온이 연일 영하로 떨어짐에 따라 수도미터(계량기) 동파·동결 경보를 발령했다.

군 수도사업소는 혹한기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18일 까지 동파방지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또한,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수도관 결빙 및 동파가 다량으로 발생할 경우 10개 복구업체와 2개 대책반을 현장에 투입해 상수도관 동결,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계량기 교체비는 군에서 부담이지만, 계량기 대금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수자원의 손실이 크므로 각 가정에서 미리 동파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 발생시 수도사업소 급수관리팀(043-871-2451~5)으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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