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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9 10:39:46
  • 최종수정2017.11.29 10:39:46

박세복 영동군수가 지난 28일 중원불교대학교에서 군민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난 28일 영동군 중원불교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영동군 중원불교대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박 군수는 영동군정과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설명하며, 지역의 밝은 미래 만들기에 군민들의 많은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지역현안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박 군수는 "불자들의 불심이 하나로 모아져 영동을 더욱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동군 중원불교대학교는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배우고자 하는 불자들을 위해 2005년부터 입학생을 받기 시작해 그동안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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