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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9 10:31:46
  • 최종수정2017.11.29 10:31: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내년 지역경제를 선도할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시는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청주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업체 중 연간 총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종합평가해 기업 애로해소 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선정기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받고, 5년간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특례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우선 선정,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행·재정적 혜택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12월 4~8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청주시 기업지원과(043-201-1425)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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