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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8 18:22:47
  • 최종수정2017.11.28 18:22:4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신규 및 휴직 후 복직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멘토링 실시에 앞서 28일 30여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맞춤형 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오리엔테이션, 선서문 낭독, 선배와의 대화, 멘토-멘티 그룹 배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멘토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하여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 멘토링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멘토링 실습 기회도 가졌다.

최규봉 사무국장은 "우리 대학 신규 직원과 1년 이상 휴직 후 복직한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및 조직 적응을 위한 직원 멘토링 과정이 새롭게 운영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멘토-멘티 간의 주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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