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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덕 충북도립대 총장 이임식

4년 임기 마쳐, 중기발전계획 수립, 도내 취업률 1위 달성 등 성과

  • 웹출고시간2017.11.28 14:01:04
  • 최종수정2017.11.28 14:01:04

함승덕

충북도립대학 5대 총장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5대 함승덕(사진) 총장 이임식이 29일 대학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함 총장의 이임식은 약력·업적소개, 감사패 전달, 이임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 총장은 중기발전계획을 수립해 대학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1대 100 우수기업체 방문'과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도내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정부 R&D사업을 수주하는 등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충북도립대학이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00만원 미만 '반값 등록금'시행과 학생생활관 리모델링 및 미래관 증축 등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함 총장은 "기계자동차과 교수로 22년 동안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4년의 임기 동안 대학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우리 대학의 발전을 응원하며 신임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함승덕 총장은 대학이 소재한 충북 옥천 출신으로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북도립대학 기계자동차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학과장,산업기술연구소장, 도서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5대 총장에 임명돼 2013년 11월 30일부터 2017년 11월 29일까지 4년간 재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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