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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중국한인상회 회장단과 간담회

천연물 특화도시 제천 건설에 중요한 동력 확보

  • 웹출고시간2017.11.28 11:45:41
  • 최종수정2017.11.28 11:45:41

이근규 제천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북경 왕징 SOHO빌딩 CJ차이나에서 중국한인상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대중국 교류 확대 및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을 방문한 이근규 제천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중국한인상회 회장단과의 간담을 끝으로 모든 중국 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날 간담회는 북경 왕징 SOHO빌딩 CJ차이나에서 열렸으며 CJ중국본부의 경영 현황과 중국 내 시장 전망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수상작 중국 상영 및 제천 3산업단지 내 천연물 특화 안전먹거리 생산 공장 설립 등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김장훈 CJ차이나 부총재와 채우석 우리은행법인장, 신해진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수석대표, 김홍기 중국한인상회 회장, 최해웅 중소기업협회 회장,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수석대표 등 한국상회회장단은 중국 내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경제성장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할 때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는 막대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분야라는 점에 공감했다.

제천시 중국방문단은 제천천연물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 확보와 중국민족무역촉진회 등과의 천연물산업 공동사업 발굴 협의 등을 통해 천연물 특화도시 제천 건설에 중요한 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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