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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장학금 지원

관내 매포초중학교 24명에 7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28 11:38:54
  • 최종수정2017.11.28 11:38:54

좌측부터 장해란, 이주영, 김대영, 장우혁,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장영진 과장, 매포중학교 채희인 교장, 배은채, 박민우, 이아람.

[충북일보=단양]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지난 27일 단양군 매포읍 소재 매포초등학교와 매포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일시멘트는 매포초등학교 학생 17명과 매포중학교 학생 7명 등 모두 24명에게 7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일시멘트는 1995년부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미래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460여명에게 약8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형우 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단양공장 WITH 봉사회원 16명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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