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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8 13:55:20
  • 최종수정2017.11.28 13:55:20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여성 리더십 교육 및 여성대회에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2시 봉양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준공식 참석.

△이태훈 단양부군수=오후 3시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참석.

△나용찬 괴산군수=오전 10시 계담서원 부설교양대학 특강, 오전 11시 청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현장 민원실 참석, 오후 3시 청안예비군훈련대에서 열리는 4분기 괴산군통합방위협의회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직자안보교육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통통통 간담회 주재.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2시 봉양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준공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30분 증평읍 증천리 여성회관에서 여성대학 종강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진천군 장학회 정기이사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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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