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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7 18:09:30
  • 최종수정2017.11.27 18:09:30

왼쪽부터 윤해명 중부3군 위원장, 이찬구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중부3군(음성·진천·증평) 지역위위원장에 윤해명(51) 증평군의원,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에 이찬구(55) 제천·단양시민협의회 상임대표가 각각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윤해명 중부3군 지역위원장은 증평군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지난 4월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찬구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은 국민의당 부대변인을 지낸 경력이 있다.

두 지역위원장 선임이 완료되면서 도당은 8개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도당은 그동안 신언관(청주청원)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안창현(청주 서원)·정수창(청주 흥덕)·홍익표(청주 상당)·박문식(충주)·조동주(동남4군) 위원장이 주축이 돼 이끌어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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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