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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모기지 LCC 면허 승인해달라"

이시종 지사, 맹성규 국토부 2차관에 지원 요청

  • 웹출고시간2017.11.27 21:18:59
  • 최종수정2017.11.27 21:18:59

27일 이시종(왼쪽) 충북지사가 맹성규(오른쪽 두 번째)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청주공항 모기지 항공사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승인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모기지 항공사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을 조속히 승인해 달라"며 지원을 요청했다.

청주공항은 대구공항, 김해공항과 달리 모기지 저비용항공사(LCC)가 없는 국제공항으로 올해 사드 보복 조치 등으로 국제노선 중단, 국제여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한 에어로케이가 지난 6월 26일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지만, 국토부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9월 13일 심사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이날 2018년 정부예산(안)과 관련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특별교부세 지원'을 논의했다.

또한 김용진 기재부 제2차관에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사업' 등 당초예산안에서 축소·제외된 SOC 사업 정부예산을 증액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30일까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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